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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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이준기 누명 벗으며 각자 자리로 돌아 갔다 '해피엔딩'

기사입력 2013.09.26 23:4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투윅스'가 모두가 제 자리로 돌아가며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마지막회에서는 장태산(이준기 분)이 마지막까지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던 문일석(조민기)을 검거하고 완벽하게 자유의 몸이 되었다.

앞서 문일석은 박철규(김재만)로부터 장태산이 수술을 하루 앞당겨 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듣고는 병실에 몰래 잡입했다.

하지만 태산은 이런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있었다. 이에 거짓 정보를 흘려서 문일석을 포위하려고 한 것. 덕분에 장태산은 자신의 계획대로 문일석을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김선생(송재림)과 조서희(김혜옥) 역시 죗값을 치루게 만들었다.

또한, 딸 서수진(이채미)에게 무사히 골수를 이식해주기도. 이후에는 처음으로 가족 세 명이 캠핑을 떠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태산은 서인혜의 곁에 남지는 않았다. 서인혜 역시 임승우(류수영)에게 돌아가지 않았다. 세 사람 모두 각자의 길을 걷게된 것이다.

한편, '투윅스'는 의미없는 삶을 살다 억울하게 살인누명을 쓴 장태산(이준기)이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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