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미혼부 남자 2호가 절실함 때문에 애정촌을 다시 한 번 찾았다.
25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6명과 남자 7명이 펼치는 애정촌 58기 '돌싱(돌아온 싱글) 특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애정촌 43기 출신이었던 남자 2호가 다시 한 번 애정촌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 2호는 결혼을 하지 않고 딸을 키우는 미혼부다. 그는 "어떻게 하다보니까 나 혼자 키우고 있더라. 10년을"이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너무 가정적으로 안 잡히는 것 같다"라며 "위기감도 느끼고 자꾸 조바심은 느껴지는데 어디 (이성을 만날 수 있는)기회가 있어야지"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짝들을 절실하게 찾는지 애정촌 와서 알게 됐다. 그런 절실함들이 다 있는 거다. 그래서 한 번 더 오게 된 거다"라며 재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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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자 2호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