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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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공효진, 결혼할 처녀귀신 찾아 나섰다

기사입력 2013.09.25 22:55 / 기사수정 2013.09.25 23:05

대중문화부 기자


▲주군의 태양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공효진이 영매사의 요구 때문에 처녀귀신을 수색했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영매사 고여사(이용녀 분)는 태공실(공효진)에게 "우리의 계약은 잊지 않았겠죠"라며 주중원(소지섭)을 살려준 대가를 치르라고 요구했다.

앞서 태공실은 칼에 찔려 혼수상태인 주중원의 영혼을 돌아오게 해주는 대신 영매사의 제물이 되기로 약속한 바 있다.

고여사는 태공실에게 "나는 사후식의 중매쟁이다. 요즘 짝지어줄 처녀가 계속 모자라는데, 영혼이 모여 있는 곳에 가 쓸 만한 신붓감들을 모아와라"고 명령했다.

이에 태공실은 고여사의 지시대로 공동묘지에 가 "혹시 여기 결혼 안하신 분 계세요? 저랑 어디 좀 가실 분"이라고 외치며 젊은 처녀귀신을 찾아 나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군의 태양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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