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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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주상욱-김민서 관계 회복, 애정전선 이상 無

기사입력 2013.09.24 22:34 / 기사수정 2013.09.24 22:3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주상욱과 김민서가 다시 가까워졌다.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김민수 김진우) 16회에서는 유채경(김민서 분)이 김도한(주상) 교수가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입원한 병원으로 한걸음에 달려갔다.

앞서 김도한은 몰래 병실에 잠입해 2차 범죄를 저지르려고 했던 살인마 유재명과 맞닥뜨리고 이를 제압하려다가 그만 칼에 찔리고 말았다.  

이에 유채경은 "왜 말하지 않았냐"면서 속상해 했다. 그러자 김도한은  "너가 걱정할까봐 그랬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유채경은 "나중에 알면 걱정보다 화부터 나는 것 알면서"라고 투덜댔다.

이어 별일 아니라는 김도한 교수에게 "이게 뭐가 별일이 아니냐?"면서 "오빠 잘못되면 난 어떨지 생각했어? 나 기도하는 거 있어. 아빠, 엄마 일찍 데려가셨으니까 내 옆에 남은 사람은 오래 함께 있게 해달라고. 다른 때는 몰라도 심각한 상황일 때는 내 생각 좀 해줘"라고 부탁했다.

결국 김도한 교수는 "알았다"고 굳게 약속하며 잠시 사이가 소원했던 유채경을 따스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한편 김도한은 유채경이 이사장을 병원에서 물러나게 하고 좋은 투자를 받아 재단을 일으켜서 자신이 그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야망을 드러내자 "당장 그만두지 않으면 앞으로 내 얼굴 볼 생각하지 말라"라고 경고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상욱, 김민서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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