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두산 이원석이 추격의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원석은 21일 잠실구장서 열린 KIA와의 시즌 14차전에 6번타자겸 3루수로 선발출장했다.
이원석은 팀이 4-2로 뒤진 4회말 상대 선발 양현종의 5구째 145km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솔로 홈런을 때렸다. 시즌 7호.
이원석의 홈런으로 한 점을 더한 두산은 4-3으로 끌려가고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이원석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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