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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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샘해밍턴 인지도 굴욕, 섬마을 아이들 "누구세요?"

기사입력 2013.09.19 12:24 / 기사수정 2013.09.19 12:24

대중문화부 기자


▲샘해밍턴 인지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샘 해밍턴이 인지도 굴욕을 맛봤다.

18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섬마을 쌤'에서는 외국인 연예인인 샘 해밍턴과 버스커 버스커의 브래드, 아비가일, 샘 오취리가 섬마을에서 원어민 선생님으로 활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들은 갑작스러운 여객선 결항으로 호도로 떠나지 못하고 발이 묶여 대천 민박집에서 밤을 보내게 돼 어쩔 수 없이 화상연결로 아이들과 첫 만남을 했다.

샘 해밍턴은 아이들에게 "나 누군지 알아?"라고 물었지만 아이들은 "몰라요!"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이에 브래드는 아이들에게 "버스커버스커를 아느냐"고 물었지만 아이들은 "버스커가 뭐냐"고 되물어 브래드는 "아주 쇼킹하다"며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섬마을 쌤'은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연예인 4인이 섬마을 분교 초등학생들에게 원어민 교사로 영어를 가르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영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샘해밍턴 인지도 ⓒ tvN '섬마을 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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