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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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한고은 vs 전광렬, 날선 신경전 '팽팽'

기사입력 2013.09.17 22:4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한고은과 전광렬이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24회에서는 인빈(한고은 분)과 이강천(전광렬)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빈은 광해(이상윤)가 선조(정보석)의 명으로 궐에 없는 틈을 타 분원의 자기를 이용해 자금을 모으려고 했다. 이평익(장광)은 인빈에게 이강천이 몰래 분원의 자기로 거래를 한 뒤 딴주머니를 차고 있음을 전했다.

인빈은 당장 분원으로 달려가 이강천을 만났다. 이강천은 인빈이 추궁을 하자 "소신이 인빈마마께 상납한 내역을 소상히 적은 장부이다"라고 말하며 장부를 건넸다.

인빈은 장부를 보다가 덮으며 "고작 이런 걸로 날 겁박하려는 게냐"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강천은 여유 넘치는 얼굴로 "제 결백을 증명하고자 준비했던 거다"라고 말을 돌렸다. 이에 인빈은 "이번 만은 이낭청을 믿어보겠다. 다만 앞으로 날 속일 경우에는 무사하지 못할 거다"라고 마지막 경고를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한고은, 전광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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