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주상욱이 주원의 성공적인 첫 집도를 축하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김민수 김진우) 14회에서 박시온(주원 분)이 첫 집도에 성공하자 김도한(주상욱) 교수가 이를 축하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온은 갈비뼈가 비장을 찔러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집도하게 됐다.
하지만 시온은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서전으로서의 천재적인 능력을 잃은 상태였다. 때문에 시온은 첫 집도에서 우왕좌왕했다. 그러나 차윤서가 일전에 자신에게 했던 격려의 말을 떠올렸다. 이에 힙입은 박시온은 차분히 수술을 진행, 환자의 위장을 적출하는데 성공했다.
수술이 끝난 후 김도한 교수는 시온에게 "5년 뒤에 해줄말 미리 한다. 첫 집도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 "집도 한 번 했다고 어디가서 허세 부리면 그땐 진짜 박살날 줄 알아"라고 경고했다.
이날 정 회장(김창완) 때문에 유채경(김민서)의 아버지가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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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주원, 주상욱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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