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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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섭외거절, 김구라 MC 소식에 '위인전' 거부 '폭소'

기사입력 2013.09.17 13:29 / 기사수정 2013.09.17 13:30

대중문화부 기자


▲박명수 섭외거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박명수가 추석특집 프로그램 섭외를 거절했다.

최근 진행된 MBC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위인전 주문 제작소' 녹화에서는 4MC 김구라, 김성주, 비스트 이기광, 씨스타 보라가 영상 위인전을 제작할 연예인 섭외에 직접 나섰다.

이날 녹화에서 제작진은 '무한도전' 팀을 가장 먼저 찾아갔고, 유재석은 위인전 제작을 추천하는 연예인 항목으로 '일상이 무료한 사람, 이름을 남기고 싶은 사람'을 보고는 자신과 맞지 않는다며 "이런 거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다"며 박명수를 추천했다.

이에 옆에 있던 박명수는 "사람이 한번 사는데 이름을 남겨야 하지 않냐"며 큰 관심을 보였으나 MC가 김구라임을 알고 황급히 거절해 웃음을 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노홍철은 "사람들은 내가 위인이라는 걸 안다", "롤 모델 청소년만 2만 명이 넘는다"며 스스로를 위인이라고 칭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한편 MBC '위인전 주문 제작소'는 맞춤형 영상 위인전을 제작해주는 형식으로 데뷔 이전의 삶부터 인생의 전성기, 가장 힘들었던 시절들을 담을 예정으로 오는 19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명수 섭외거절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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