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현 소속사와 재계약 "해외 진출 모색 중"

▲ 한고은 재계약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한고은이 5년 넘게 몸 담아온 소속사 GnG프로덕션과 재계약을 맺었다.

GnG프로덕션 측은 16일 "배우 한고은과 재계약했다. 앞으로도 소속사와 배우로서 파트너십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다른 패션 감각과 서구적인 체형을 자랑하는 한고은은 1998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데뷔 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중국 등에서도 러브콜이 있어 해외 진출도 모색 중이다.

한고은은 "GnG프로덕션은 지난 5년 간 함께해 온 소속사로 깊은 신뢰를 갖고 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고은은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인빈김씨 역으로 출연 중이며 MBC 주말드라마'사랑해서 남주나'의 정유라 역에 캐스팅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한고은 ⓒ GnG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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