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블랙위크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슈퍼스타K'가 블랙위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연에 돌입했다.
14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Mnet, KM 채널을 통해 방송된 '슈퍼스타K 5' 6화는 평균 6.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 3사를 포함해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 5에서 새로 도입된 '블랙위크'의 첫번째 경연이 전파를 탔다. 출연자 박재정-변상국, 정은우-김민지, 플랜비-네이브로, 상쓰레기스트-푸남매, 송희진-정다희, 김나영-장원기, 위블리-제이제이큐 순으로 다음 단계에 진출하기 위한 무대를 선보였다.
변상국-박재정의 무대는 둘의 하모니가 돋보였다. 서로의 음색은 다르지만 조화가 잘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변상국이 가사를 실수한 박재정을 단 2점 차이로 제치며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 송희진-정다희 무대에서는 송희진이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86점으로 참가자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방송 말미에서는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박시환과 임순영의 무대가 예고됐다.
'슈퍼스타K 5'는 생방송 경연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 블랙위크 ⓒ Mnet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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