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네이브로, 안정적인 화모니로 플랜비 지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5' 네이브로가 환상의 하모니로 플랜비를 눌렀다.

13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서는 TOP 10을 향한 블랙위크의 첫번째 미션 라이벌 전이 펼쳐졌다.

이날 라이벌 플랜비와 네이브로는 보아의 '아틀란티스'를 라이벌 미션 곡으로 선택했다. 이날 두 팀은 한치의 양보 없이 서로를 견제하며 맹연습에 돌입했다.

무대에 오른 네이브로는 오래된 팀웍크를 자랑하며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였고, 반면 플랜비는 각기 다른 개성의 보이스를 적극 어필하며 신나고 밝은 무대를 만들었다.

이에 이승철은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앞도적으로 네이브로가 좋았다. 네이브로는 잔잔한 호수 같았고, 플랜비는 파도 같았다. 기억에 남는 팀은 플랜비였다"라고 평했고, 결국 네이브로는 72인의 선택을 받아 플랜비를 눌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5' 네이브로 ⓒ 엠넷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