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가짜 쇠고기 적발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중국에서 가짜 쇠고기를 만들던 조직이 적발됐다.
중국의 한 인터넷 매체는 10일 최근 산시성 시안에서 경찰이 돼지고기로 가짜 쇠고기를 만들어 유통하는 조직을 적발해 총 45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파라핀과 공업용 소금, 붉은색 색소 등을 섞어 돼지고기를 쇠고기로 둔갑시켜 1kg에 6 천원에 팔아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파라핀이란 석유에서 채취하는 결정성의 백색고체로 주성분은 탄화수소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쇠고기(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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