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소폭 하락에도 불구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7.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8.3%)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나 개랑 산다' 편으로 꾸며져 조수미, 강타, JK 김동욱, 지오가 출연했다.
조수미는 "이 분은 내가 사심으로 캐스팅했다"며 JK김동욱을 언급했다. 이어 조수미는 JK김동욱이 "악어가 반려동물로 괜찮아 보인다"라고 말하자 "악어 입양하면 우리 못 사귀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수미는 "김동욱의 외모가 마음에 든다. 또 제가 요리를 잘하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말하며 사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구라는 "김동욱이 백화점 VIP 콘서트 황제다. 우리 어머니도 정말 좋아하는데 그렇게 동욱 씨 칭찬을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바라던 바다'는 3.1%, SBS '짝'은 6.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시청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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