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성길 가장 혼잡한 시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추석 연휴 귀성길은 18일 오전, 귀경길은 19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통연구원은 10일 전국 8,900가구를 전화설문조사한 결과 귀성 교통량은 18일(55.9%)에 집중되며 귀경 교통량은 추석 당일 19일(36.5%)과 20일(40.2%)에 몰릴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전국 이동 예상 인원은 총 3,513만 명으로 1일 평균 이동 인원은 585만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추석 당일인 19일 이동인원이 728만 명으로 가장 많고 20일(629만 명), 18일(601만 명), 17일(565만 명), 21일 (554만 명), 22일(436만 명)이 뒤를 이을 전망이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3.7%로 압도적인 가운데 버스(11.9%), 철도(3.4%), 항공(0.5%), 여객선(0.5%)이 뒤따랐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귀성길 가장 혼잡한 시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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