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욱 백허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이진욱이 화끈한 팬서비스로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이진욱은 지난 7일 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에서 팬카페 회원 500여 명과 팬미팅을 가졌다. 이번 팬미팅은 오는 16일 이진욱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일곱번째 설레임'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팬미팅은 국방 홍보지원대에서 근무 당시 친분을 쌓은 개그맨 양세형이 사회를 맡아 장내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절친으로 소문난 배우 김지석도 깜짝 방문해 이진욱의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 김지석은 이진욱에게 "팬들과도 밀당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팬들에게 받지만 말고 팬들에게 다가가기도 해야 한다"라고 조언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이진욱은 '이진욱에 관한 O, X 퀴즈'에서 최종 선발된 3명의 팬에게는 백허그, 뽀뽀 등의 포즈로 화끈한 팬 서비스를 보여줬다. 또한 객석 1,2층에 자리한 팬들을 찾아가 한명 한명과 인사를 나누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tvN 드라마 '나인 : 아홉 번의 시간 여행'의 명장면을 함께 감상하며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외에도 이상형 월드컵, 이진욱 Q&A 등의 다양한 코너를 통해 진중하고 재치있는 답변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진욱은 배우 심은경과 영화 '수상한 그녀' 촬영에 한창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진욱 백허그 ⓒ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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