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1:40
연예

이서진 "나영석PD 연예인병 앓아, 화려한 사인이 증거"

기사입력 2013.09.09 10:32

김승현 기자


▲ 나영석PD 연예인병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꽃보다 할배'의 국민 짐꾼 이서진과 나영석 PD가 거침없는 디스와 폭로로 예능계의 새로운 만담콤비를 예고하고 있다.

9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1회 방송에 이어 이서진과 '꽃보다 할배'의 연출을 맡고 있는 나영석PD가 택시에 올라 치열한 입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서진과 나영석 PD의 신경전은 이서진의 선방으로 시작된다. 이서진은 나 PD에게 "연예인병 있다고 나한테 얘기했잖아. 사인해주는 것도 내가 봤는데?"라고 택시 출발과 함께 나영석PD를 당황케 했다.

이에 나 PD는 "이름 써드리는 정도"라고 대답하자, 이서진은 "화려하던데?"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나 PD도 "여자 보는 눈은 진짜 없다"고 바로 복수를 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꽃보다 할배'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진다. 이서진을 섭외하게 된 배경부터 소녀시대 써니 섭외까지 방송에 나오지 않는 숨겨진 이야기들이 전해진다. 이서진 소속사 대표와 나영석PD의 완벽한 몰래카메라의 전말도 공개된다.

아울러 토크쇼에 처음 출연한 나영석 PD는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에게 영상편지도 보냈다. 예능계를 주름잡고 있는 스타PD가 또다른 스타PD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과연 무엇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서진과 나영석 PD의 이야기는 9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나영석PD 연예인병 ⓒ tvN]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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