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여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인디밴드 장미여관이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 함께한다.
장미여관 소속사 측 관계자는 4일 엑스포츠뉴스에 "장미여관이 이날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무한도전' 제작진과 예전부터 출연 논의가 오갔다"며 "장미여관 멤버들은 '무한도전' 출연에 무척 기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장미여관은 지난해 방송된 KBS '탑밴드2'에 출연해 대중에게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그동안 재기발랄한 무대와 농염한 가사로 강한 개성을 드러냈던 장미여관이 '무한도전'가요제에서 어느 멤버와 함께 호흡을 맞출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무도 가요제는 전날 빅뱅 지드래곤, 보아, 유희열, 프라이머리 합류 소식에 이어 장미여관, 김C, 장기하 3팀이 추가 공개되면서 최종 라인업이 결정됐다. 이들은 현재 '무한도전' 멤버들과 첫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올해 '무한도전' 가요제는 정준하와 정형돈의 부상으로 여름이 아닌, 가을에 진행된다. 오는 10월 중에 방송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장미여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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