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1:28
연예

문근영 '삼품제도' 때문에 성대 졸업 못해…뭐길래?

기사입력 2013.09.04 08:51 / 기사수정 2013.09.04 08:51

나유리 기자

▲문근영 삼품제도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문근영이 성균관대의 '삼품제도' 때문에 학사모를 쓰지 못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06학번인 문근영은 입학 7년만인 지난해 8월 4학년 2학기를 마쳤지만 아직 졸업생이 아닌 '수료생' 신분이다.

현재 졸업 학점을 모두 충족한 문근영이 학위를 취득하지 못한 이유는 성균관대의 '삼품제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품제도'란 인성품, 창의품, 국제품으로 구성된 제도로 재학생들이 사회봉사와 자기개발, 외국어 자격등, IT 자격증 등의 요건을 만족해야 졸업할 수 있는 성균관대만의 특별한 관례다.

문근영이 내년 2월 학사모를 쓰기 위해서는 '삼품제도'를 이번 하반기 내에 취득해야 하지만 현재 드라마 촬영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라 졸업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동안 여러 차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도 학업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던 문근영이 언제쯤 졸업을 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문근영 ⓒ 엑스포츠뉴스DB]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