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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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박재정, 폭풍 친화력으로 미친 존재감 '우뚝'

기사입력 2013.09.01 13:22 / 기사수정 2013.09.01 13:2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Mnet '슈퍼스타K5'에서 수준급 외모와 매력적인 보이스와 가창력의 소유자 박재정의 존재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슈퍼스타K5' 4화에서 특유의 친화력으로 종횡무진 활약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날 방송에서 박재정의 등장 화면은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무대뿐 아니라 대기하고 있는 남녀노소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특유의 폭풍 친화력을 자랑한 것. 스스럼없이 먼저 다가가는 그의 모습에 59세 김대성 참가자는 물론, 개성파 밴드 쓰레기스트, 이승철이 인정한 싱어송라이터 최영태와 반가운 대화를 나누며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살벌한 분위기의 슈퍼위크 속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렇듯 박재정 특유의 친화감은 온라인 상에서도 뜨겁다. 지난 슈스케 4화에 등장한 박재정의 모습을 한 데 모아둔 재미있는 이미지가 공개된 것이다. 자신의 무대뿐 아니라, 단체 컷, 대기 장면, 다른 참가자의 무대 후 등 다양한 장면 등 방송 곳곳에 깨알같이 등장했다.

한편, 박재정은 슈퍼위크 1차 관문에서 기타 연주와 함께 로이킴의 'Love Love Love'를 선곡해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합격을 거머쥐었다.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이승철은 "쟤 목소리 좋아"라며 기대감을 내비쳤고, 허스키한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가 돋보이는 무대가 끝나자 윤종신과 이하늘 모두 "잘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과연 매력남 박재정이 생방송에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슈퍼위크에 돌입한 '슈퍼스타K5'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박재정 ⓒ Mnet]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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