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LG 외야수 정의윤이 사직구장에서 시즌 5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정의윤은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5회초 2사 3루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는 110m가 나왔다.
정의윤은 볼카운트 1B0S에서 상대 투수 강영식의 2구를 잡아당겨 홈런으로 연결했다. 5-2로 앞선 상황에서 점수를 7-2로 벌리는 귀중한 홈런이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정의윤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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