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S윤지 다이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스플래시'에서 NS윤지가 고소공포증을 이기고 다이빙에 성공했다.
30일 방송된 MBC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에서는 평소 고소공포증과 폐소공포증이 있는 NS윤지의 다이빙 도전기가 그려졌다.
연습과정에서 다이빙대에 서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NS윤지를 위해 코치는 지상적응 훈련을 했다. NS윤지는 허리 벨트를 착용하고 다이빙에 도전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
본 경기에서 NS윤지는 허리 벨트없이 다이빙에 성공한 후 환한 미소를 지었다. 심사위원은 기술적인 면에서는 낮은 점수를 줬지만 고소공포증을 이겨낸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도전 결과 NS윤지는 총점 28점으로 6위를 기록하며 B조에서 첫 탈락자로 선정됐다. NS윤지는 "입수가 아파서 뺨 100대를 맞은 것 같다. 그래도 오늘 목표는 입수였기에 만족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NS윤지 다이빙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