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해밍턴 2세계획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2세 계획을 밝혔다.
샘 해밍턴은 29일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에 출연해 아내에게 2세를 만들자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날 샘 해밍턴은 "힘들 때 포기하지 않도록 누가 잡아줬나"라는 서경석의 질문에 "아내다. 이번에 목 다쳤을 때도 '걱정하지 말라. 돈 벌고 일하는 거 신경 안 써도 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서경석은 "부대 나와서 잠깐 집에 갔다 온 이유가 2세 때문이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오늘하고 내일이 가능성이 높은 날이라 녹화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샘 해밍턴은 아내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에서"말 안 해도 내 맘 알죠? 늘 곁에서 지켜봐줘서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할 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그리고 방송 끝나자마자 집에 갈 테니 우리 2세 좀 만듭시다. 2세가 급해요"라고 전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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