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승리, "일본 스캔들 후 예전 여친에게 전화왔다"

▲화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승리가 일본에서 있었던 자신의 스캔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승리는 작년 많은 화제를 모았던 자신의 스캔들에 대해 신중하게 입을 열었다.

승리는 "사실 그 스캔들 전에는 막내 이미지가 정말 강했다"며 "맥주 광고를 찍을 때도 나이가 어려 멤버들과 함께 광고를 찍지 못했다. 그 어린 이미지 때문에 마음이 안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승리는 "그런데 그 스캔들 이후 저를 어른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저를 성숙하게 봐주시는 분들께 감사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승리는 "그 스캔들이 터진 잡지가 일본에서 정말 유명한 잡지다. 그런 잡지에 실린 것을 대단하게 생각한다"며 "잡지에 내 얘기가 나가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 내용일 줄은 미처 몰랐다"고 당황했던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승리는 "그 스캔들이 있고 나서 예전 여자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며 "그 분이 '너 그런 애 아니잖아'라고 말하더라"라며 스캔들 후 주변인들의 반응에 대해서도 쿨하게 대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클라라가 출연해 자신의 섹시 이미지를 비호감으로 보는 분들이 있어 걱정된다고 말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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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승리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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