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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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클라라, "시구, 힙업 보여 주고 싶어 고심했다"

기사입력 2013.08.28 00:28 / 기사수정 2013.08.28 00:32

대중문화부 기자


▲화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클라라가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시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클라라는 큰 화제를 모았던 시구에 대해 말문을 열며 "예전부터 정말 시구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클라라는 "시구가 하고 싶었는데 회사에 시구 제의가 들어왔다는 말을 들었다"며 "그 얘기를 듣고 바로 제가 하겠다고 나섰다"고 이야기했다.

클라라는 "정말 하고 싶었던 게 시구였기 때문에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며 "또 제가 힙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그걸 꼭 보여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소원하던 시구를 하게 된 클라라는 또 어떤 옷을 입고 시구할 지 많은 고민을 했다고. 클라라는 "핫팬츠를 입고 한 분도 계신데 레깅스는 없더라"며 "그래서 레깅스를 입을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클라라는 "또 두산 유니폼이 흰 색이라 레깅스도 맞춰 입었는데 스트라이프 때문에 논란이 될 줄은 몰랐다"며 "LG 팬 분들께 사과하고 싶다. 제가 그 부분은 미처 몰랐다"고 사과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승리가 출연해 자신의 스캔들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해 화제를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화신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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