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개그맨 서경석이 체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서경석이 출연해 "초등학교 때부터 30년 동안 매주 축구를 했습니다"라고 깨알 자랑을 늘어놨다.
이날 서경석은 "중·고교시절에도 일주일에 한 번씩 축구를 꼭 했음은 물론, 연예인이 된 후로도 구단을 만들어 계속 활동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또래 사람들보다는 체력이 좋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막상 군대를 들어 갔을 때 세월의 흐름은 속일 수 없었다고 말한 서경석은 "20년 어린 현역 병사들과 똑같이 한다는 것은…"이라며 말끝을 흐려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서경석은 홍명보의 닉네임을 빗대어 만든 'FC 리베로'라는 구단에서 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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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경석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