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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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고사현장, 권상우 "시청률 42.8% 대박 기원"

기사입력 2013.08.26 14:57 / 기사수정 2013.08.26 14:57



▲ 메디컬탑팀 고사현장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메디컬탑팀'이 파이팅 넘치는 고사를 지냈다.

26일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안성 세트장에서 진행된 고사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도훈 감독을 비롯한 모든 제작진과 권상우(박태신 역), 정려원(서주영), 주지훈(한승재), 오연서(최아진), 민호(김성우) 등 주․조연 배우들은 한데 모여 '메디컬 탑팀'의 대박과 무사고를 기원했다.

김 감독은 "좋은 작품을 만들고자 하는 일념으로 촬영을 진행하겠다.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인생에 있어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각오를 전했다.

권상우는 '시청률 42.8%'가 적힌 돈 봉투를 정성스레 돼지 입에 끼워 넣고 직접 축문을 태워 모든 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권상우는 "올해 최고로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우렁차게 파이팅을 선도했으며 정려원, 주지훈, 오연서 역시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배우들은 고사가 끝난 후 동그랗게 모여 고사주를 나눠 마시며 단합을 도모했다. 마지막 잔은 박원상(조준혁)이 시원하게 원샷을 들이키는 모습으로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했다.

고사 현장을 지켜본 '메디컬 탑팀'의 관계자는 "배우들의 끈끈한 친목으로 인해 더욱 활기차고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에 모두가 입을 모아 초대박을 예감했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별 최고 의료진들이 '탑팀'을 이뤄 한계를 넘어선 기적을 만드는 치열한 사투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0월 2일 '투윅스' 후속으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메디컬탑팀 ⓒ 에이스토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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