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나와라 뚝딱 한지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달라진 한지혜가 연정훈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40회 말미 전파를 탄 금주 예고편에서는 180도 달라진 유나(한지혜 분)의 태도에 놀라는 현수(연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홀연히 이탈리아로 떠났던 현수는 나약했던 모습에서 벗어나 자신감이 느껴지는 당당한 모습으로 변신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현수가 떠난 빈 자리를 지키기 위해 제 발로 시집살이를 시작한 유나 역시 이전의 표독스러운 가면을 벗고 조금씩 진짜 모습을 찾아갔다.
현수는 이탈리아로 떠나기 전 "더 이상 고독해 하지 말고, 숨지도 말고, 세상과 어울려 살아줄래?" 라는 자신의 부탁을 지키기라도 하 듯 청담동 시집살이를 겪고 있는 유나에게 적잖이 놀랐다. 특히 "어떡하나… 난 이제 당신이 이혼하자고 하면 버틸 힘도 없는데…" 라며 자신을 맞는 유나의 유약한 태도에 확실히 이전과는 달라졌음을 직감했다.
자신만의 테두리에 갇혀 있던 유나는 쌍둥이 동생 몽희(한지혜)와의 재회를 통해 조금씩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깨달아갔다. 이혼을 결심했던 현수가 유나의 달라진 태도에 심경변화를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금 나와라, 뚝딱!'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금나와라 뚝딱 ⓒ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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