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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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2호, 특이한 직업이 이상형 '경찰공무원 꼽아'

기사입력 2013.08.21 23:52 / 기사수정 2013.08.21 23:5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여자 2호가 경찰공무원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21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56기 '연상연하 특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두가 모인 저녁식사 자리에서 여자 2호는 "나는 조금 특이한 직업이 좋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여자 2호는 "남들 다 하는 직업 말고 사실은 지금 가장 호감가는 직업이 경창공무원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경찰공무원도 행적직하는 공무원이 아니라 수사, 형사과 이런 데 있는 분이 매우 끌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만약에 이 중에 그런 분이 있으면 난 쟁취할 거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실제 경찰공무원인 남자 1호가 놀란 기색을 보였다. 당시 서로 나이와 직업 등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상태였기 때문.

이어진 인터뷰에서 여자 2호는 "형사과 수사과에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진짜 이 사람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범죄수사물을 굉장히 좋아한다"라며 "단지 이상형이 아니라 저 직업을 공유하면 '참 재밌겠다'란 생각을 했다"며 이유를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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