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4:30
사회

여름휴가 후유증 1위, '다시 돌아온 일상에 우울감'

기사입력 2013.08.19 11:52 / 기사수정 2013.08.19 11:52

대중문화부 기자


▲ 여름휴가 후유증 1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여름휴가 후유증 1위가 밝혀졌다.

최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816명을 대상으로 '휴가 후유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 그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1.3%가 휴가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여름휴가 후유증 1위는 '다시 돌아온 일상에 대한 우울감'으로 응답자 중 24.6%가 선택했다.

이어 '업무에 대한 집중력 감소'(16.8%), '휴가지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한 경제적 부담'(14%), '휴가기간 동안 밀린 업무에 대한 부담감'(13.8%), '앞으로 휴가가 없다는 상실감'(13%), 6위 '퇴근시간 전부터 밀려오는 피로감'(11.4%), 7위 '해수욕장-워터파크-해외 등지에서 얻은 신체적 질병'(5.3%) 등이 꼽혔다.

또한 직장인들이 휴가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 걸리는 시간은 평균 3.3일로 밝혀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여름휴가 후유증 1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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