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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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버클리 임준영, 진정성 있는 가사로 '심사위원 마음 흔들'

기사입력 2013.08.17 00:36 / 기사수정 2013.08.17 00:3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5' 버클리 음대생 참가자가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버클리 음대에 재학 중인 임준영이 등장해 "음악을 하는 것을 부모님께 인정을 받고 싶다. 음악을 못하게 하려고 나는 알래스카로 유학을 보내셨다"라고 밝혔다.

이날 임준영은 이적의 '서쪽 숲'을 자신의 이야기 담은 가사로 개사에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그의 사연을 담은 노래에 이승철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은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에 이승철은 "밴드 반주에 뚫고 나올 수 있는 유일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좋은 보컬이다"라며 합격을 선사했고, 예선장을 빠져 나온 그는 "부모님이 방송을 빨리 보셨으면 좋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5' ⓒ Mnet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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