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5' 공군 이원철 상병이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치열한 공군 예선장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원철 상병은 "어머니와는 어렸을때부터 떨어져 살았다. 찾고 싶었지만 너무 어려서 방법을 몰랐다. 부모님께 큰 사람이 되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심사위원 앞에 선 이원철 상병은 이승환의 '내 어머니'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열창했다. 하지만 그는 노래를 부르던 중 감정에 복받쳐 차마 노래를 잊지 못하면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래를 끝마쳐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이승철은 "하이톤도 좋고 목소리에 소스도 너무 좋았다"며 그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합격을 통보했다. 이날 예선장에는 이원철 상병의 어머니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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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슈퍼스타K5'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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