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군의 태양'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주군의 태양'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은 16.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지난 방송분(15.2%)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태공실(공효진 분)은 퇴근을 하다가 차량 전복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공황상태에 빠진다.
이때 주중원(소지섭)은 태공실이 회사를 나간 뒤 근처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접하자 걱정스러운 마음을 떨치지 못했다. 결국 그는 사고 현장으로 향했다.
주중원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벌벌 떨고 있는 태공실에게 다가가 "방공호 왔어. 숨어"라며 자신의 가슴을 내줘 애틋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투윅스'는 9.2%, KBS 2TV '칼과 꽃'은 4.6%의 전국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공효진, 소지섭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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