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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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로즈데이' 소희, 각양각색 연기력 빛났다

기사입력 2013.08.15 16:30 / 기사수정 2013.08.15 16:30

한인구 기자


▲ 소희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원더걸스 소희가 물오른 연기력을 뽐냈다.

소희는 15일 방송된 '해피 로즈데이'에서 어머니가 운영하는 꽃집에서 일하며 배우의 꿈을 키우는 연기자 지망생 아름 역을 맡았다.

'해피 로즈데이'에서 소희는 상황에 맞는 여러 연기를 보여줬다.

그는 극 중 첫 등장부터 꽃 배달을 위해 긴 생머리를 흩날리며 청초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소희는 새 신부에게 부케를 배달하던 중 이를 망가뜨린 정웅인(찬우 역)과 첫 만남에서 당돌하게 책임지라는 통통 튀는 장면도 보여줬다. 이어 어머니의 죽음 이후 장례식장에서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슬픈 눈물을 쏟았다.

드라마 한 편의 짧은 시간에 소희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높였다.

소희가 출연한 '해피 로즈데이'는 평범하게 일상을 이어가던 부부의 사랑과 불륜, 이별과 결혼생활을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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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소희 ⓒ KBS 2TV '해피 로즈데이'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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