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수박화채 "'진짜 사나이' 멤버들 다 세그릇 씩 먹었다"

▲ 장혁 수박화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배우 장혁이 '진짜 사나이' 화채에 대해 언급했다.

장혁은 12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샘 해밍턴이 수박 화채 세 그릇을 먹었을 당시 우리도 모두 세 그릇씩 먹었다. 그게 그렇게 맛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이 장혁을 위해 준비한 화채를 맛보고는 "그때 그 맛이 안 난다"라고 아쉬워했다.

MC 백지연이 "거기서는 고생하고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지겠다"라고 하자 장혁은 "거기서는 이렇게 다양한 과일도 없다. 그냥 수박과 얼린 사이다를 함께 먹을 뿐인데 그게 그렇게 맛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장혁은 "3주간 휴가 나와 있는 느낌이다. 군대에 들어가는 순간 군번줄 받고 전입신고를 하면 실제로 군인 신분이 된 느낌이다"고 말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군대 수박 화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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