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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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유 씨 미' 15개국 박스오피스 1위…22일 국내 개봉

기사입력 2013.08.11 13:04 / 기사수정 2013.08.11 13:04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은행을 통째로 터는 마술사들이 국내에 상륙한다.

영화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이하 나우 유 씨 미)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나우 유 씨 미'는 지난 6월 미국에서 개봉해 오프닝 성적으로 약 3천만불의 수익을 올리면서 흥행 신호탄을 쐈다. 

약 7천 5백만불의 제작비를 투자한 '나우 유 씨 미'는 같은 날 북미에서 개봉한 1억 3천만불의 대작 '애프터 어스'가 기록한 2천 7백만불을 뛰어넘는 첫 주 성적으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홍콩, 헝가리, 뉴질랜드, 스페인, 러시아 등 총 15개 국가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흥행 성적을 기록중이다. 

마술사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마술쇼와 트릭에 트릭을 거듭하며 FBI와 벌이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 제시 아이젠버그와 모건 프리먼 등 초호화 캐스팅 등 절묘하게 어우러진 3박자와 부자들의 은행을 습격해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21세기 홍길동' 같은 스토리는 이미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완전 범죄를 꿈꾸는 마술사기단 '포 호스맨'과 FBI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그린 '나우 유 씨 미'는 오는 22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영화 '나우 유 씨 미' 포스터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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