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정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슈퍼스타K5' 플로리다에서 온 19살 박재정이 매력을 발산했다.
1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는 훈훈한 외모가 돋보인 참가자 박재정이 등장했다.
박재정은 플로리다로 간지 1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나친 영어 발음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박재정은 존 메이어(John Mayer)의 '스탑 디스 트레인(Stop This Train)'과 박정현의 '나의 하루'를 불렀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승철은 박재정의 노래를 듣고 "기본적으로 잘 한다. 선천적으로 꼬는 발음이 있다. 그것만 정리해도 슈퍼스타K에 적합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그 발음을 좀 더 밀고 나가도 될 것 같다. 마음대로 해라. 조금 놀랐다. 기대된다"고 칭찬했고 그는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디션 5수생 박시환, 아빠밴드 미스터파파, 엄친딸 정다희 등이 슈퍼스타K5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박재정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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