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동 첫사랑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MC 강호동이 첫사랑 스토리를 공개했다.
강호동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마이스토리'를 담은 '마이송'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열일곱 시절 첫사랑 소녀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날 강호동은 운동밖에 모르던 열일곱의 자신을 설레게 했던 여자를 떠올리며 그녀와 얽힌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당시를 회상하던 강호동은 초심을 찾기 위해 10km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기로 했다.
지난 오디션에서 강호동은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한 팀이 됐다. 또한 함께 노래하게 될 피처링 가수가 자신의 첫사랑 이미지와 닮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일으켰다.
한편 은지원은 자신의 노래에 피처링을 도와줄 가수를 섭외하던 중 미쓰에이 수지를 선택했다. 수지를 섭외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동원하던 은지원은 수지의 어머니와 전화가 연결되는 해프닝도 겪었다는 후문.
한편 '맨발의 친구들'은 11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강호동 첫사랑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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