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아이유 백허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함께 영화 관람을 하며 절친 사이임을 인증한 이현우와 아이유의 과거 백허그 장면이 세삼 관심을 받고 있다. 쑥쓰러워 하던 사이에서 절친 사이로 발전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아이유의 정규 2집 앨범 '라스트 판타지'의 타이틀곡 '너랑 나'의 뮤직비디오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풋풋한 백허그 장면을 연출했다. 그러나 해당 장면을 연기하는 두 사람의 분위기가 너무 어색해 실제 뮤직비디오에는 사용되지 않았다.
아이유는 지난 2011년 12월 한 라디오 방송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백허그가 처음이었다. 누군가에게 뒤어서부터 안겨본적이 없어 너무 어색했다. 이현우씨도 여자 친구가 없다보니 안는 게 어색하더라"고 말했다.
당시 아이유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현우와 아이유가 백허그하고 있는 미공개 스틸컷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너무 쑥쓰러워해 뮤직비디오에서 이 장면을 제외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는 아이유와 이현우가 심야에 영화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아이유와 이현우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어제 함께 영화를 보러 갔을 때 찍힌 사진이다. 하지만 친한 친구끼리 영화를 본 것 그 이상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현우 아이유 백허그 ⓒ 아이유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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