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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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꽃' 노민우, 꽃미모에 가려진 무서운 야망 '살벌'

기사입력 2013.08.08 22:5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노민우가 꽃미모에 가려진 무서운 야망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 12회에서는 연남생(노민우 분)이 야망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남생은 조의부의 총관으로서 조의부 요원들을 모아놓고 반란세력들을 제압할 방도에 대해 논의했다. 연남생은 반란세력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는 연충의 말을 무시하고 바로 반란세력들에게 쳐들어갔다.

연남생은 칼을 휘둘러 반란세력의 배후를 알아내려고 했다. 연남생의 칼부림으로 현장은 피로 물들어졌다. 게다가 연남생은 배후를 알아낸 후에는 나머지 반란세력들을 모두 죽이려고 하며 잔인한 면모를 드러냈다.

연남생은 생일 기념으로 마련된 자리에서도 귀족들에게 "당나라와 사신 교환하기로 결정했다. 대로 회의가 무슨 필요 있느냐. 내 뜻이 곧 아버지의 뜻이다"라고 마치 자신이 대막리지가 된 듯한 처사로 연개소문(최민수) 못지않은 살벌함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노민우, 엄태웅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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