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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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PD, 선미 솔로 컴백 응원 "아이고 울 선미, 힘내라"

기사입력 2013.08.06 10:58 / 기사수정 2013.08.06 11:5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더걸스와 인연이 깊은 박상민PD가 솔로로 컴백하는 선미를 응원했다.

박상민PD는 5이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울 선미, 힘내라! I got your back!(네가 돌아온다는 소식을 들었다)"이라고 적었다.

박PD는 데뷔 당시부터 진행된 리얼 다큐 'MTV 원더걸스'의 연출을 맡았으며, 원더걸스의 'Wishing on a Satr'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등 원더걸스와 인연이 깊다. '원더걸스'라는 그룹 이름 또한 박PD가 만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PD의 멘션에 원더걸스의 팬들은 선미가 컴백한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드디어 3년 7개월 만에", "주위에 선미를 아끼는 사람이 많으니, 선미는 잘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감격했다.

한편 선미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선미가 솔로로 가요계에 컴백한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선미는 박지윤의 '성인식' 이후 박진영이 다시 프로듀싱을 맡은 여자 솔로 댄스 퍼포먼스 가수가 됐다. 아직 최종적인 컴백 일정이나 음반 내용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또한 JYP 엔터테이먼트 수장인 박진영이 프로듀싱을 맡은 만큼 퍼포먼스나 뮤직비디오에도 굉장히 공을 들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선미는 지난 2010년 1월 대학 진학을 위해 원더걸스를 탈퇴한 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검정고시를 치루고 2011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부에 입학해 학생으로 지내며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꾸준히 트레이닝을 받아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선미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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