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해밍턴 꿀꺽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샘해밍턴이 데뷔 곡 '꿀꺽'으로 가수 데뷔를 한다.
지난 5일 소속사 델 미디어 측은 "샘해밍턴이 개그맨 조원석과 디스보이즈라는 콤비를 결성해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샘해밍턴과 조원석은 오래 전부터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한 절친한 사이다. 두 사람은 직접 작곡가 섭외에 나섰을 뿐만 아니라 작사와 뮤직비디오 제작에도 참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샘해밍턴 가수 데뷔 곡은 '꿀꺽'으로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다. 피처링은 걸그룹 달샤벳 멤버 아영이 참여했다. 샘해밍턴과 조원석은 랩과 노래, 그리고 안무연습에도 열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델 미디어는 "디스보이즈가 수익금 중 일부를 좋은 곳에 쓰고 싶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며 "스페인 에이전시가 디스보이즈에 관심을 갖고 있어 현지 공연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즈보이즈의 '꿀꺽'은 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샘해밍턴 꿀꺽 ⓒ 델 미디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