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경은 사의표명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나경은 아나운서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경은 아나운서의 사직이 확정될 경우 올해 MBC를 떠난 5번째 아나운서-앵커가 된다.
4일 연예매체 스타뉴스는 나경은 아나운서가 최근 사측에 사의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앞서 손석희, 최일구 앵커, 오상진, 문지애 아나운서에 이어 올해 MBC를 떠나는 5번째 방송 진행자가 된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지난해 9월 육아휴직계를 제출한 뒤 이달 복귀할 예정이었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휴직 전 '뽀뽀뽀'의 뽀미 언니로 출연했다.
최일구, 오상진, 문지애의 경우 지난해 이어진 MBC 파업의 여파로 사직을 선택했다. 파업이 끝난 뒤에도 방송에 복귀하지 못하면서 결국 회사를 떠났다. 손석희 현 JTBC 보도부문 사장의 경우 MBC 라디오 간판 시사 프로그램이었던 '시선집중'에서 하차하며 적을 옮겼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나경은 ⓒ MBC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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