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식 사망에 이영진 애도 "많이 배웠습니다. 잊지 않을게요"

▲ 박용식 사망에 이영진 애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영진이 박용식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이영진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용식 선생님 열악한 환경에서도 늘 스태프와 후배 배우들을 먼저 돌봐 주시던 모습 항상 감사했습니다. 함께 했던 2009년 겨울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잊지 않을게요. 편히 쉬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박용식은 서울 경희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2일 오전 사망했다. 고인은 최근 영화 '시선' 촬영을 위해 캄보디아에 20일 가량 머무르다 귀국한 이후 유비저군 감염에 의한 패혈증 증세로 숨을 거뒀다.

한편 이영진과 박용식은 영화 '열여덟, 열아홉'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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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영진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