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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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4일 '칼과 꽃 스페셜' 편성..1-10회 한 눈에

기사입력 2013.08.02 16:21 / 기사수정 2013.08.02 16:2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칼과 꽃’ 1회부터 10회까지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KBS는 지금까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 1~10부를 2회로 나눠 압축한 ‘칼과 꽃 스페셜’을 4일 편성했다.

‘칼과 꽃 스페셜’에는 고구려 영류왕(김영철 분)과 연개소문(최민수)이 당에 대한 대외정책을 두고 정치적으로 대립하면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 신경전과 수싸움, 그리고 결국 연개소문과 영류왕의 조카 장(온주완)이 손을 잡고 쿠데타를 일으켜 영류왕을 살해하고 왕실을 접수하기까지의 스토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또 영류왕의 딸 소희 공주(김옥빈)와 연개소문의 서자 연충(엄태웅)이 비극적으로 적이 될 수밖에 없었던 스토리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제작진은 “쿠데타 이후 연충이 힘을 갖기 위해 야심을 드러내고, 무영이 복수를 결심하면서 오는 7일 방영될 11부부터 ‘칼과 꽃’의 이야기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며 “그에 앞서 시청자들이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스페셜 방송을 마련했다”는 방송 의도를 밝혔다.

‘칼과 꽃 스페셜’은 오는 4일 낮 12시3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칼과 꽃’ 포스터 ⓒ 칼과꽃문화산업전문회사]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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