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8:20
연예

배우 박용식, 패혈증 증세로 2일 오전 사망

기사입력 2013.08.02 10:53 / 기사수정 2013.08.02 10:53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중견배우 박용식이 패혈증 증세로 사망했다. 향년 67세.

박용식은 서울 경희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패혈증으로 2일 오전 7시께 사망했다.

박용식은 최근 캄보디아를 방문하면서 바이러스성 패혈증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은 감염성 질환이 유행하고 있다.

1967년 TBC 공채 탤런트 4기로 데뷔한 박용식은 '전두환 닮은꼴'로 잘 알려졌다. 최근에는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 출연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6일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박용식 ⓒ YTS엔터테인먼트]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