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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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이철희, 박근혜 대통령 휴가 언급 "대통령도 휴가 즐겨야"

기사입력 2013.08.01 23:55 / 기사수정 2013.08.02 00:57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JTBC '썰전'에서는 대통령의 휴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박근혜 대통령의 첫 휴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박근혜 대통령의 휴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전 대통령의 경우를 언급했다. 이들은 휴가를 즐기지 못했던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에 비해 외국 대통령들을 예로 들며 대통령에게도 휴가가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구라는 "오바마 대통령도 한 달을 쉰다. 부시는 4년 동안 336일이 휴가였다. 일 년에 84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철희는 미국 전직 대통령 부시에 대해 "그 사람은 없을 때 나라가 더 잘 돌아가지 않았을까?"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구라는 "부시는 혹시 고대 나왔어요?"라며 아슬아슬한 수위의 농담으로 받아쳤다.

또한 이철희는 "대통령은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한다. 몸이 편안해지고 여유가 있어야 가능하다. 너무 일에 매달리면 작은 단기적 판단 밖에 못한다"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썰전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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