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희 연하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김영희가 연하남만 6명을 만났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컬투의 베란다쇼'에는 김영희가 연하남 킬러로 출연해 자신만의 연하남 공략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김영희는 "여섯 명의 연하남과 연애를 했다. 모두 연하남이 먼저 대시했다. 당시에 5살 연하도 만나봤는데 납치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희는 "대학시절 아르바이트로 열심히 돈을 벌었다. 경제적 안정이 중요하고, 엄마 같은 푸근함이 중요하다. 낮에는 엄마이고 밤에는 여자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영희는 "기껏 키워서 군대를 보냈더니 제대하고 나서는 다 나를 찼다. 연하남은 한 번 마음이 돌아서면 다시 돌리기는 힘들다"고 씁쓸한 결말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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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영희 연하남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