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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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ML 출신 듀웨인 빌로우와 계약

기사입력 2013.07.31 18:07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31일 새 외국인투수 듀웨인 빌로우(Duane Below. 28)와 연봉 30만불(월 3만불)에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출신인 빌로우는 신장 191cm, 체중 93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닌 좌완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3시즌을 보냈고, 마이너리그에서 8시즌을 보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2011년과 지난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올 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활약했으며 빅리그 3시즌 통산 43경기에 등판해 2승 4패 방어율 4.27을 기록했다. 특히 빌로우는 선발과 중간이 모두 가능한 선수로 140km 중후반대 직구에 묵직한 볼 끝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빌로우는 내달 2일 한국에 도착해 메디컬체크를 받은 후 곧바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듀웨인 빌로우 ⓒ KIA 타이거즈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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