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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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안내상, '메디컬 탑팀' 합류…신스틸러로 활약

기사입력 2013.07.30 11:10 / 기사수정 2013.07.30 11:11



▲ 메디컬 탑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중견 배우 김영애와 안내상이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에 합류했다.

30일 드라마 '메디컬 탑팀' 측은 "김영애와 안내상이 '메디컬 탑팀'에 캐스팅 됐다. 광혜대학교 병원의 부원장과 그의 심복 역을 각각 맡는다"고 밝혔다.

'메디컬 탑팀'은 최고의 실력을 가진 의사들이 한팀을 이뤄 의료협진을 통해 환자를 치료해내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MBC '해를 품은 달'(2012)의 김도훈 감독, KBS '브레인'(2011)의 윤경아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권상우(박태신 역), 정려원(서주영 역), 주지훈(한승재 역), 오연서(최아진 역), 민호(김성우 역)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김영애는 극의 주요 배경이 될 광혜대학교 병원에서 촌철살인 카리스마를 발휘하게 될 부원장 신혜수를 연기한다. 뜨거운 야망과 치밀한 전략을 지닌 철혈의 여인이다. 김도훈 감독과 드라마 '해를 품은달', '로열 패밀리'를 통해 호흡을 맞춰온 두터운 인연으로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신혜수의 심복 장용섭 역을 맡은 안내상은 속내를 읽을 수 없는 포커페이스 매력으로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메디컬 탑팀' 관계자는 "김영애와 안내상은 극의 무게 중심을 이끌며 작품의 완성도를 더할 것이다. 병원 내의 욕망, 갈등들이 두 배우의 명품 연기를 통해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메디컬 탑팀'은 '투윅스' 후속으로 오는 10월 초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영애 안내상 ⓒ 판타지오, 메르센 엔터테인먼트 ]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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